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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이준석 "尹 지지율 하락? 20일이면 해결할 자신" / YTN

2022-07-04 32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, 정지웅 앵커
■ 출연 : 이종훈 / 정치평론가, 김준일 / 뉴스톱 대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정치권 소식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는 시간입니다. 이종훈 정치평론가,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함께 정리해봅니다. 어서 오세요.

첫 번째 키워드 내용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. 보여주시죠.

이준석 대표,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요즘 떨어지고 있는데 20일이면 내가 해결할 수 있다, 이렇게 밝혔습니다. 윤심 잡기에 나선 이준석 대표인데 이번에는 내가 지지율 올려주겠다. 이른바 마케팅 전략인가요? 어떻게 봐야 되나요?

[김준일]
방금 전에 뉴스에서 나왔잖아요.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는다고, 대통령이. 안 통할 것 같습니다. 국민일보 인터뷰였는데 저거를 보면서 사실은 깜짝 놀랐어요. 눈을 씻었습니다.

이 얘기를,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이준석 대표의 어떤 캐릭터가 잘 드러난 거예요. 이준석 대표는 정치를 약간 게임으로 보고 전쟁으로 봅니다. 그러니까 장단점이 있어요. 그런데 이렇게 뭔가 경쟁이 붙고 이럴 때는 가끔 가다가 묘책도 나와요.

그래서 맨날 페이스북에 올리는 게 비단 주머니, 예를 들면 삼국지 비유하고 무슨 포에니 전쟁 비유하고 이런 것들이 이준석 대표의 어떤 캐릭터를 보여주는 건데 이것도 지금 일종의 게임처럼 본 거예요. 퀘스트가 있고 게임에 보면 수행해야 될 퀘스트라는 게 있고요.

그걸 해결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다. 가지고 있다, 그런 능력을, 이런 건데 이게 어떻게 보면 굉장히 오만하게 비춰질 수 있어요. 무슨 얘기냐면 다른 사람들은 못하고 나만 할 수 있다. 다른 사람들을 그러면 일종에 물 먹이는 겁니다, 다른 사람들을 다.

그러니까 이게 이걸 듣는 윤석열 대통령이나 대통령 참모진이나 당 사람들이 이준석 빨리 해서 20일에 빨리 올려야지. 이렇게 생각할까요? 저는 굉장히 부정적으로 이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.


어떻게 보세요?

[이종훈]
그렇게 할 수 있는데 안 했다는 얘기잖아요. 그 얘기는 결국은 사실은 윤석열 정부 초반에 국민의힘이 어찌됐건 여당 아닙니까?

문재인 정부 때처럼 원팀 정신, 이렇게까지는 안 가더라도 어찌됐건 여당도 대통령을 탄생시킨 이상은 초반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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